탄자니아 게이샤 500g (다채롭고 섬세한 우아한 커피)

Tanzania  Geisha

탄자니아 게이샤



Karatu, Oldeani

Acacia Hills

Geisha Washed





트러스, 열대과일, 복숭아, 잔잔히 느껴지는 여러 과일들

홍차와 자스민, 하얀색 꽃의 향기, 다채로운 플레이버

아주 우아하고 깨끗한 느낌의 커피





아카시아힐스 농장의 생산자인 레옹은 2005년의 AFCA(아프리카의 커피 협동조합) 전시회에서,

현재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마크 스텔과 만났습니다. 마크는 미국의 포틀랜드 커피 로스터즈의 창업자입니다.

운명같은 만남이지요. 이 인연으로 레옹과 마크는 의기투합해 2007년 올데아니 산의 농장을 공동 매입했습니다.

바로 아카시아 힐스 농장입니다. 아카시아 힐스를 막 설립했을 시기, 레옹은 농장의 직원들에게

“당신의 인생을 바꾸게 해줄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그때, 가장 먼저 돌아오는 답은 ‘교육과 물’이었습니다. 레옹은 탄자니아 대부분의 지역에 학교가 있기 때문에

더 중요도가 높은 것은 물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물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레옹은 마크와 함께 올데아니에 인프라를 정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농장에 급수 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에 있는 급수 탱크까지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물을 보내는 구조를 만들어 냈습니다.

물부족이 해결되기 시작했고 또 다른 변화들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농장 산비탈 아래 지역에, 조그마한 가게가 많이 생겼어요.

저희들이 직원을 고용하여 그들에게 오랫동안 지급해왔던 임금이 지역 사회를 변화시킨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의 생활과 마을의 모습이 변해 가는 것을 두 눈으로 보았어요.” 그의 작은 질문과 행동은

지역의 활성화와 함께 커피와 관련된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그 온기가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미쳤습니다.

어떤 산업이든 지속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런 모습들이 이상향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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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wing Guide

추출 가이드

| 필터커피 (핸드드립)

• 18-20g의 커피를 알맞은 입자로 갈아준다 (입맛에 따라서 다르게)
• 270-300g의 물을 서서히 부어준다
• 2분 30초 이내로 추출한다
• 진하게 느껴지면 추출된 커피에 물을 더해주고, 연하게 느껴지면 추출시 물을 덜 부어준다

| 에스프레소

• 18-20g의 커피를 알맞은 입자로 갈아준다 (입맛에 따라서 다르게)
• 30-40g을 추출한다
• 30초 이내로 추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