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H1 무산소네추럴 500g (고소하고, 단맛이 일품인 커피)

엘살바도르

아파네카, 아후아차판

H1 품종 무산소네추럴

200g ( Single origin )

Apaneca, AhuaChapan

Monterrey

H1 Anaerobic Natural

청색, 노란색, 주황색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커피입니다.

사과, 살구, 오렌지의 과일들이 떠오르고

수분이 많은 수박, 멜론의 단맛도 느껴집니다. 조린 설탕의 플레이버 역시.

후미는 말린 대추, 좋은 향신료의 향미가 인상적입니다.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커피농가는 이상기후, 병충해와 싸워왔습니다. 한해동안

길러온 작물들은 가족의 먹거리와 터전을 잇게하는 중요한 사업이기에 매년 끊임없이 대응책을

마련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상기후는 더욱 가속화 되고있고 새로운 커피 질병들도 계속 발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배경 아래 H1 품종이 태어났습니다. 하이브리드 품종으로

이 품종의 주된 목적은 ‘변화하는 기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저항력’ 을 가지는 것입니다.

해가 다르게 이 품종의 플레이버는 훌륭해지고 있습니다. 생산성 역시 좋아

많은 중미 커피 농가에서는 희망적인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재배하는 고도치고 1300m는

낮은 편에 속하는데 H1 품종은 1300m 이상에서부터 높은 품질의 커피가 생산됩니다.

엘살바도르 몬테레이 농장은 서부 아파네카 화산 산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1350m 정도의 고도에서 경작을 하고 있고 이곳 주변의 열대우림,

풍부한 유기물을 가지고 있는 화산토양을 바탕으로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가운데 커피 생산자와 소비자인 우리, 그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이 커피를 통해 바라봅니다.



Brewing Guide

추출 가이드

| 필터커피 (핸드드립)

• 18-20g의 커피를 알맞은 입자로 갈아준다 (입맛에 따라서 다르게)
• 270-300g의 물을 서서히 부어준다
• 2분 30초 이내로 추출한다
• 진하게 느껴지면 추출된 커피에 물을 더해주고, 연하게 느껴지면 추출시 물을 덜 부어준다

| 에스프레소

• 18-20g의 커피를 알맞은 입자로 갈아준다 (입맛에 따라서 다르게)
• 30-40g을 추출한다
• 30초 이내로 추출한다